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전라남도

전남 신안군 증도(보물섬 슬로우시티)

by 지너비 2013. 6. 3.
728x90

 

 

  

여행일시:2013.05.21(화)   날씨맑음

여행지:& 전남 신안군 증도(보물섬 슬로우시티)

 

전남 신안군 증도는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되는 큰 섬이라고 합니다.

 

 

 증도 해저유물발굴기념비&전망대)~ 짱둥어다리 & 우전해수욕장~소금박물관(태평염전&염생식물단지&소금밭전망대)

 

 

슬로 시티(Slow city)
직역하면 느리게 사는 마을이다.
우선 슬로(Slow)라는 말은 그냥 패스트(Fast빠름)의 반대가 아니다.

환경, 자연, 시간, 계절을 존중하고 우리 자신을 존중하며 느긋하게 산다는 뜻인데,

근본에서는 앞을 향해 치닫고 살아온 지난 세월을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다.


 한가롭게 거닐기, 남의 말을 잘 듣기, 꿈꾸기, 기다리기, 마음의 고향을 찾기, 글쓰기, 명상하기 등

무한 속도 경쟁의 시대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갖자는 것이다.
그리고 슬로(Slow)에서는 불편함이 아닌 자연과 인간이 서로 만나는 것을 의미 한다.
 

 

슬로우시티 운동은 1999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느리게 살기와 느리게 먹기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25개국 147개 도시가 슬로우시티 연맹에 가입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6곳이 지정되어 있는데

 완도의 청산도, 장흥의 유치면, 담양 창평면, 충남 예산의 예당지, 하동 악양면,

증도는 2007년 12월에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 시티로 지정.

 

 

 

  

포항에서 증도까지 380KM 5시간 30여분소요. 

 

 

증도 신안 유물발굴 기념비 & 전망대 .

신안 해저물은 오래전 신안앞바다에서 조업중인 어부의 낙지가 그릇을 달고 올라오면서 발견된 유물 탐사했던 곳이다.

 

 

 

 

 

 

 

 

 

 

 

 

증도면 소재지와 우전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짱뚱어 다리.

밀물때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영화같은 풍경을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우리가 찾았을때는 썰물이라 갯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짱뚱어 다리를 건너면 솔숲길을 걷게 된다.

솔숲길도 여러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바닷가에 펼쳐진 울창한 송림숲길을 걷는 재미도 솔솔하다.  

 

 

 

 

 

증도에서 매력적인것은 4km가 넘는 백사장의 우전해수욕장이다.

 

 

 

 

소금박물관

소금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와 함께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 천일염의 좋은 점과 활용사례등이 전시 되어있다. 

 

 

 

소금전앞의 태평염생식물원  

 

 

 

 

 

 

증도대교

신안에서 지도읍을 이어주는 다리와 다시 지도읍과 증도를 이어주는 증도대교가 있다.

증도대교는 2010년 3월에 개통되어 이제는 차량을 이용하여 증도를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