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18일(화)
전 날 눈이 내려
충북 영동 월류봉 산행을 계획하고
찾아 왔지만
눈이 없어 실망하고
폭설이 내렸다는
전북 진안으로 드라이브 여행을 떠난다.
월류봉
전북 진안군 용담댐 드라이브 & 마이산
진안 용담댐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月溪里)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이 건설됨으로써 생긴 인공 호수입니다
진안 용담댐은 완공된 지 20년이 안 된 곳으로 2001년에 만들어졌으며
용담댐의 규모는 8억 1500만t으로 소양댐, 충주댐, 안동댐, 대청댐에 이어서 다섯 번째로 큰 댐이다.
댐 건설을 하면서 무려 1개 읍과 5개의 면이 수몰( 3300만㎡)
용담댐 주변에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줄 공원과 망향정 등 조성해둔 곳이 곳곳에 있다.
망향의 동산 중에도
용담대교 북단의 용담
망향의 동산이 가장
조망이 좋다.
용담호 중앙부쯤에 위치해
동서 양쪽으로 호숫물이
보이며 마을에 있던
목제 정자인 태고정(太古亭)은
짜임새 있는 목조
건물로, 1752년
건립된 것을 1998년
현 위치로 이전해
놓았습니다.
용담댐 공원에는 물
홍보관이 있는데
이곳은
물과 사람과의 여러
관계를 알려주는 곳으로 주변에 있는 조각공원과 함께 한 번
들러볼 만하다.
그리고
용담호 주위에는 또한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를
굳힌 지 오래인
마이산과 운일암, 반일암 계곡의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 호수 위를 달리는 환상의 드라이브길 *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로
이 댐은 유역변경식의 댐으로 금강 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 톤씩 도수터널을 통하여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이 댐이 건설됨으로써 담수가 시작 되면서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용담호가 관광지로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은
교량으로 댐 일주도로가 연결된 둘레길이 무려 64.6㎞의 도로 이기 때문입니다
정천면-용담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며,
상전면-안천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이에 못지않다
가을철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주천생태공원이 있으며 3개의 인공호수와 조경수, 유실수 등이 있다.
영동 월류봉에서 용담댐 물문화관 가는길에
용담댐 물문화관
물문화관 옥상에서
물문화관 옥상에서 바라 본 조각공원
용담댐과 조각공원
구봉산 방향
구봉산
구봉산에서 정천가는길에
정천초등학교터 기념공원
드라마 <보고싶다>촬영지
용담호 드라이브 길( 정천~ 용담댐)
정천 망향의 동산
사진찍기좋은곳
마이산
마이산생태수변공원 사양제
'국내여행 > 전라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11월 전라도 단풍여행(임실 옥정호) (0) | 2020.11.10 |
---|---|
2020년 2월 전북 무주리조트 곤드라 향적봉 눈산행 (0) | 2020.02.23 |
2019년 4월 전북 군산 선유도여행 (0) | 2019.04.15 |
2019년 1월 전북 완주 대둔산행 (0) | 2019.01.29 |
2018년 11월 순창 강천사 단풍축제 / 장성 백양사 애기단풍축제 / 장성호 옐로우출렁다리 (0) | 2018.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