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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북도

2023년 4월 경북 경산 반곡지

by 지너비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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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4월7일(금)
오늘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경보를 내릴만큼 공기질이
좋지않다는 뉴스를 보고

아침 일찍 집을나서(06:30)
경산 반곡지에 도착(07:50)
( 70km, 1:20분여소요)

반곡지 둘레길 & 복사꽃길을
2시간여 4km, 6,000보를 걷고 11:00경 집에도착 방콕^^

반곡지 주변 복사꽃은 지고
산위 과수원에는 복사꽃이 조금 남아있어 다행^^

그런데 내일 4월8일(토) 반곡지 복사꽃길걷기행사를 하는데
복사꽃이 다 떨어져 행사를
준비하시는분들 인상이 밝지 않았다.

그렇지만 녹음으로 물들어가는 반곡지 왕버들나무 주변의 진사님들과 모델분들 인상은 무척이나 밝다.

 

 

 

 

 

 

오늘 반곡지에서 원하는 풍경과 꽃길을 만족스럽게 걷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원하는것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복사꽃필때 가끔 찾아오는 경북 경산 반곡지 오늘은 미세먼지도 심하다고 해서 바람이 일기전에 찾아온다고 왔지만 

복사꽃도지고 바람이 분다.

 

반곡지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25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반곡지의 수령 약 300~400년으로 추정되는 20여 그루의 왕버들나무

 

조금 더 빠른시기에 아침 일찍왔어야^^

 

복사꽃은지고 녹음이 짙어지는 왕버들나무가 주인공으로 떠 오른다.

 

반곡지둘레길

 

예전 반곡지둘레길 위험구역을 피해 산으로 둘러갈 수있도록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반곡지의 봄을 느끼며 함께 걷는 ‘제9회  복사꽃길 걷기 행사’가 내일 4월 8일 반곡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런데 반곡지 주변 복숭아과수원 복사꽃은 전부 떨어져 흔적도 없다.

 

 

그래도 반곡지 산쪽 과수원에는 복사꽃이 남아있는데 바람이 불때 복사꽃잎이 휘날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올해 행사는 '복사꽃과 걸어간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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