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8일(목)
워킹데일리 165일차
어제 오전 짧게 형산강변 & 해도도시숲 수국꽃 길을
걷고 푹 쉬었더니, 에너지가 넘쳐난다^^
오늘은 에너지 소진을 위하여
08:40분경 시내버스 타고 천년고도 경주로~ .
신라 신문왕(문무대왕 아들)이 감포 문무대왕릉까지 걸었던
왕의 길을 걷기 위하여
시내버스를 타고 추원에 하차 추원사까지 왔는데,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왕의 길을 복구중이라 통제하여
다시 추원까지 원복(왕복 5km)
뭔가 아쉬워
추원에서 천년찻집을 지나
35년 만에 토함산에 올라
잠시 추억에 잠긴 후
석굴암 주차장으로~ .
석굴암 입장료가 무료^^ 인데 갈 생각이 없다.(0.6km)
우째 이런일이
석굴암에서 불국사까지 산책로(2km)도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로 통제중.
시내버스는 1분전에 떠나고 1시간 후 버스가 있는데
기다리기 싫어 불국사와 석굴암주차장까지 8km 도로를
걸어서 불국사까지~
불국사가 가까워 질 때
1시간 후에 출발 한 시내버스가 비웃으며 지나간다.
불국사에 도착하니 입장료가 무료^^
석굴암은 지나쳤지만
불국사 석가탑 다보탑 대웅전은 보고 가야지
오늘 시내버스타고 경주나드리
에너지 소진^^
(22km, 5:30소요, 33,000보)
경주 시내버스 100번 타고 추원에서 하차
백년찻집과 추원마을 갈림길에서 왕의길을 걷기 위하여 추원마을로~ .
추원마을 가는길에 엉겅퀴
두메부추
복분자가 익어간다.
꿀풀
개망초
싸리나무꽃
엉겅퀴
인동초(금은화)
추원마을을 지나 추원사까지 왔는데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왕의길을 보수중이므로 통제하여
추원으로 원점회귀
추원에서 백년찻집 가는길로~ 옛길 길은 그리움을 부른다.
기린초
백년다원
토함산 3.1km
석굴암주차장에서 석굴암가는길
석굴암주차장에서 불국사 8km 도로를 걷다가 만난 초롱꽃
불국사 입장료 무료.
불국사에서 주차장 가는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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