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오후 반나절 천곡사와 경북수목원을 둘러보다.

지너비 2010. 6. 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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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2010년 6월 24일 목) 14시경  대발이와 함께 유강을 출발하여 천곡사 & 경북수목원을 둘러 보았다.

 

천곡사(泉谷寺)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796 )

 

포항 북구 흥해읍 학천리의 협곡 사이 숲 속에 있다.  영곡사(靈谷寺)라고 불리기도 한다.

 

 

 

창건 설화에 따르면 피부병을 앓던 선덕여왕이 천곡사가 있는 동해안 천곡령(泉谷嶺)의 약수에 목욕하고 완쾌한 뒤,

병이 나은 것에 감사해 하면서 자장에게 명하여 지어진 절이라고 한다.

절 이름도 천곡령에서 따왔고, 절 안에는 선덕여왕이 목욕한 곳으로 전해지는 우물 석정(石井)이 남아 있다.

가뭄이 심할 때도 석정에서는 맑고 영험한 물이 샘솟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후 오랫동안 기록에 등장하지 않아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임진왜란정유재란 등 전란이 있을 때마다 전쟁 피해를 자주 겪어 여러 차례 폐사되었다.

일제 강점기까지는 13동의 건물을 보유한 대형 사찰이었으나, 한국 전쟁을 거친 뒤 부도탑과 석주, 건물 몇 채만 남은 작은 절이 되었다.

 

 

 

도음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피부병을 앓던 선덕여왕이 천곡사가 있는 동해안 천곡령(泉谷嶺)의 약수에 목욕하고 완쾌한 뒤,

병이 나은 것에 감사해 하면서 자장에게 명하여 지어진 절이라고 한다.  

 

 

 

 

 

 

 

 

 

 

경상북도수목원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1-1번지

 

경북수목원: 입장료 주차비 무료이지만 입장시간은 꼭 준수하여야 합니다.

지난번에 입장 시간이 지나서 들어 가지 못하였슴다.

 입장은 폐장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구 분

  개장시간

 폐장시간

하절기 (03월-10월)

 오전 10시

 오후 06시

동절기 (11월-02월)

 오전 10시

 오후 05시

휴 일

 평일과 같음

 평일과 같음

휴관일

 미 정

 미 정

 

 

 

 

 

 

 

 

 

 

 

솟대

민속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호신의 상징으로 세운 긴 나무 장대이다.

지방에 따라 '소줏대', '솔대', '별신대' 등으로 불린다.

 

 

 

 

 

무더운 여름 수목원에서 숲속을 거닐고 싶은 길 .

   

 

 

 

 

 

 

 

 

 

 

 

 

 

 

 

 

 

 

 

 

 

 

 

 

 

 

 

 

 

  

 

 

 

 

 

 

 

 

 

 

 

 

 

 

 

 경북수목원에서 본 꽃들 일부

 

 

 

 

 

 

 

 

 

 

 

18시경 저녁식사후 집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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