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린결과 함께한 부여여행
여행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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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부여 여행 (부소산성~구드레공원~궁남지~부여박물관)
06:55분경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 톨게이트를 통과하여~
청통휴게소(08:25)~금강휴게소(09:10)~ 공주 휴게소(10:10)~부여 부소산성 주차장 (11:00)에 도착 합니다.
이번 부여여행 코스는
부소산성(11:05~ 삼충사~군창지~수혈병영지~반월루~ 사자루~백화정~낙화암~고란사~ 조룡대~고란사 선착장13:00)
백마강 유람선(13:00~13:30)~구드레공원 ~ 점심식사(백제의집 연잎밥13:50~14:40)~
버스로 이동 궁남지(15:00~15:40) ~도보 이동 ~부여박물관(16:00~16:40) 출발~포항 이동 조마루(20:00)
부소산성(扶蘇山城 )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쌓은 산성으로 사비시대의 도성(都城)이다.
『삼국사기』「백제본기」에는 사비성, 소부리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이라 부른다.
성내에는 삼충사,사자루, 영일루(迎日樓), 반월루(半月樓), 고란사(皐蘭寺), 낙화암(落花巖), 군창지(軍倉址) 등이 있다.
부소산성(입장료 1800원)을 둘러 보며(11:05~13:00) 백제 속으로 빠져 들어 갑니다.
삼충사(三忠祠) 백제의 충신이었던 성충·흥수·
삼충사에서 영일루로 가는 단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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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루(迎日樓)
영일루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 건물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계룡산 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던 곳이라고 전한다.
영일루에서 군창지로 가는 도중 단풍빛에 빠져 듭니다.
수혈주거지(竪穴住居址)
수혈거주지란 땅을 파고 그속에서 사람이 살던 곳 또는 움집같은 곳을 말한다.
반월루
부여의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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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루(사자루)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누각으로, 이곳은 달구경을 했다는
송월대가 있던 자리이다.
사비루는 사방이 트여있는 높은 곳에 있어 부여의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누각이다.
건물 앞면에는 조선 후기 의친왕 이강이 쓴 ‘사비루’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백마강 쪽으로는 ‘백마장강’이라는 현판이 함께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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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멸망 당시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1929년에 지은 정자이다.
낙화암(落花岩)
낙화암은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진 곳이라 한다.
『삼국유사』, 『백제고기』에 의하면 이곳의 원래 이름은 타사암이었다고 하는데,
뒷날에 와서 궁녀들을 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고 고쳐 불렀다.
고란사(皐蘭寺)
부여 백마강 기슭의 낙화암 절벽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절개를 지킨 백제영인을 추모하기 위해
고려시대에 지은절로 추정한다.
절 뒤편에는 백제 의자왕이 즐겨 마셨다는 고란약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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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사 선착장(13:00)~ 백마강 유랍선(편도 3,500원) 위에서 낙화암과 주변을 바라보면서 ~ 구드레 선착장(13:30)
■ 구드래국민관광지
부소산 서쪽 끝자락에 있는 구드래는 백마강과 어울려 빼어난 경승을 이루고 조각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구드래 나루는 백제시대에 도성인 사비성을 출입하는 항구와도 같은 큰 나루였으며
현재는 백마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의 선착장으로 주변에는 토속음식이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으며
‘85년도에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된 구드래에는 옛백제인의 조각 기술을 이어받은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 작품 30점과 99년도 국제 현대조각 심포지움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으로 옛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갖춘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상시 개방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부여 사람들의 휴식처이기도 하며 “백마강과 물새가 울고, 일엽편주 돛단배를 홀로 저어가는 사공”으로
시작하여 널리 알려진 ‘백마강 달밤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구드레 선착장에서 구드레공원으로 향합니다.(13:30~13:40)
부소산성 주차장 주변에 있는 백제의 집에서 부여 전통음식(연잎밥 1인 1만원)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13:50~14:40)
■ 궁남지
부여읍 남쪽에 위치한 백제시대 별궁 연못이다.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이 연못에 대해서는 『삼국사기』 무왕조(武王條)에 "3월에 궁성(宮城) 남쪽에 연못을 파고
물을 20여리나 되는 긴 수로로 끌어들였으며, 물가 주변의 사방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方丈仙山)을 본떴다"라고 되어 있다.
궁남지에서 도린결님 자전거도 빌려서 타고 거닐면서 주변을 둘러 본다.(15:00~15:40)
궁남지를 둘러본후 도보로 부여박물관으로 향합니다.(15:4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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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박물관을 둘러 보면서 백제의 숨결을 느껴봅니다,(16:0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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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박물관을 출발(16:40) 하여 와통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후 이동 조마루 식당에 도착(20:00)하여
무사히 백제의 역사와 단풍속의 부여여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