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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0.2.8 월) 오전내 비가 내려서 방콕하고 있는데 지니리님 운전면허 갱신하러 간다기에 따라 나섭니다.
나서는 길에 카메라도 챙겨서 나갔습니다.
문덕 운전면허시험장 가까이 있는 오어사에 들러 봅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니리님과 오어사에 도착했습니다.
오어지 둑방에서 비를 맞으며 둑방의 전설을 찍고 있슴다.
콜록콜록 숨 넘어 가면서 하는짓이 이해해 주기가 힘듭니다요.
비 내리는 오어지 수묵화 처럼 볼 만 하였는데 사진 실력이 ^.^ 이해 해주세요.
짝이 맞네요.
오어지 근처 논길을 헤메이다 유강을 거쳐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또 다시 안계댐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안계댐에 도착하니 가창오리는 보이지 않고 천지가 안개에 덮혀 버렸습니다.
가까이 있는 양동마을을 둘러 봅니다.
매화꽃 몽우리가 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목련꽃 봉우리 사이로 봄이 와요.
양동마을에 도착하니 비는 거쳤지만 안개 때문에 시야가 흐립니다.
양반 거주지가 아닌 평민 거주지의 초가집이 더 정겹습니다.
양반이 거주한 기왓집
아직도 땔감을 사용하나 봅니다.
장독에서 무엇이 숙성되고 있을까요?
오늘 오후 반나절을 방콕에서 벗어나게 해준 지니리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몸 조리 잘하시고 내일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이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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