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 & 일붕사 & 벽계저수지를 둘러보다

오늘은 (2010년5월6일 목)  테마여행 도린결 갈래말래벙개 및 정모가 있는 날이다.

 

어제 까지만 해도 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오늘 아침 포항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네요. 그래도 도시락과 우산을 챙깁니다. 

  

여행지: 포항(지곡롯데마트 주차장 08:20)~ 대구포항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영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의령)

        ~경남 의령군 한우산 & 일붕사 & 벽계저수지~88고속도로(고령)~대구포항고속도로(와촌휴게소)~포항(이동 대밭골 19:00도착 정모)

         

여행 참가인원: 23명 (포항 육거리 라푸마 버스지원)

 

정모 참가인원:37명(이동 대밭골19:00~21:00)

 

 오늘 여행은 포항 라푸마 사장님의 지원으로 여유 있는 자리와 편안한 좌석에 가장 안락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08:20분경 포항지곡 롯데마트 주차장 출발~ .

 

 11시 30분경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의 안개길을 헤치고  쇠목재에 도착합니다.

 버스에서 마신 술기운은 아닌것 같은데 천지가 몽롱합니다요.

  

 한우산 소개 한번 보고 시작해요.

 

그리고 대략적인 안내도 참고 하세요.

 

 11시 40분경 등산로에 진입하여 안개를 헤치고 한우산으로 향합니다.

 

 11시 50분경 드디어 만나야 할 비님이 오늘 이시간 에도 잠시 동반해 줍니다.

 

 12시 15분경 첫번째 정자에서 모두 모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 이후 비님과 헤어져 만나질 못했습니다.

 

 12시 30분경 두번째 정자에 도착합니다.

 

정자아래 자리 깔고 점심식사을 합니다 .

맛나는 반찬과 음식은 많은데 빠진것이 있슴다 . 가방에서 술술 안 풀리네요.

그래도 오늘은 안개속에 몽롱한 산행이라 술이 없어도 기분을 마음껏 느낄수 있었나 봅니다. ^.^

다음 여행에는 지기님이 가방 검사 한다고 하는데 뭘 검사 하실련지.

 

 13시 15분 안개속의 계단을 오르고 올라 한우산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13시 20분경 하산을 시작합니다.

 이곳이 제일 많이 핀 진달래 입니다.

 (며칠전 인터넷 검색시 요렇지 않았는데 세상에 믿을것이 없나봅니다)

 

 한우산 진달래 상태가 이정도인데 만발 한것으로 알고 왔슴다. 

 

 그래도 안개꽃은 만발 햇습니다요.

 

 13시 50분경 하산길에 안개꽃이 물러나며 자굴산의 진달래가 얼굴을 내밉니다.

  현장의 생생한 느낌 눈과 가슴으로 입으로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들려 오네요.

 

 14시 5분경 산행 시발점인 쇠목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 진달래가 조금 피어있어 아쉬움인지 많은분들께서 사진을찍습니다.

 

 14시20분경 안개 자욱한 한우산을 다시 한번 바라보며 일붕사로 향합니다.

 

 15시 15분경 일붕사에 도착합니다.

 

 일붕사로 들어갑니다.

 

일붕사 대웅전 동굴법당

 

 

 

 

세계최대의 동굴법당이라고 하네요.

  

 

 

 

각자 여유있게 일붕사을 둘러 봅니다.

  

15시 45분경 일붕사를 나와 벽계저수지로 향합니다.

 

16시 5분경 벽계저수지에 도착하여 풍경을 즐깁니다. 

 벽계저수지에서 풍경이 제일 좋은곳 입니다.

 

 16시 15분경 벽계저수지에서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고 포항으로 출발합니다.

 

 

17:40분경 와촌휴게소에서 30여분 휴식후 18시10분경 출발하여 18시 50분경에 정모 장소인 이동 대밭골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19시경 도린결 처음으로 정모을 시작합니다.

많은분들(37명)께서 자리하여 보고 싶었던 회원님들과 시간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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