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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남도

낙동강 남지철교&영산면 소재지 주변을 둘러보다.

by 지너비 201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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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2일 큰어머니 장례식에 가기위하여 고향에 가다.

 

포항에서 건천산업도로 ~ 운문댐 ~ 밀양 ~ 부곡온천 ~ 영산 ~ 남지 까지 2시간 20여분 150km 거리입니다.

포항~ 대구포항고속도~ 금호분기점 ~서대구 톨게이트 ~ 화원 톨게이트 ~ 남지 톨게이트 1시간 40여분 160km정도입니다.

 

고속도로 및 국도이용 남지 진입시 이정표 입니다.

낙동강 남지 유채단지 표지판도 보이는군요,

 

남지철교에서 강너머는 경남 함안군 칠서면 입니다.

 

남지철교 너머 여동생이 운영하는 철교황토집 보이네요.

 

철교 황토집에 들러서 장어맛과 함께 주변을 바라봅니다.

4월 유채꽃이 필 때에는 풍경이 볼 만 합니다.

 

철교황토집에서 반대편 모습입니다.

 

 민물장어로 점심식사후 다시 철교을 넘어 남지체육공원에 왔습니다.

 

왠 토끼상이 있나 궁금했는데 영산 연지못에 들렸을때 그 이유를 알 것도 같았습니다.

일제시대 창녕군 이방면 이방초등학교에 이일래선생님이 근무 당시 산토끼 노래을 작사,작곡하셨다네요.

 

남지 낙동강변 체육공원 장승 입니다.

 

4월 중순경이면 6만여평의 유채꽃밭에서 축제를 합니다.

 

 

 

 6만여평의 국내 최대 유채꽃 단지 모습입니다.

 

 

유채꽃단지 끝단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남지는 낙동강 중하류쪽 입니다.

철교 조금아래 칠서양수장에서 낙동강물을 정수처리하여 마산시민들이 식수로 사용 합니다.

4대강 살리기사업이 한창이네요.

 

 낙동강 누가 죽기 바라겠습니까?

 서둘지 말고 후대에 부끄럼 없는 우리세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3월 13일 16시경 장모님 생신이라 처가집에 들렀습니다.

해 지기전 까지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가까운 경남 창녕군 영산면 소재지을 둘러봅니다.

  

영산면에는 호국정신이 많이 깃들여져 있었습니다.

 

영산면 소재 남산호국공원으로 향합니다.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입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문 탑입니다.

매년 3월1일 영산에서 삼일절기념제을 실시합니다. 

 

 1950년 6.25전쟁 낙동강 전투 영산지구 전적비 입니다.

 

 

남산 호국공원에서 바라본 연지 입니다.

 

연지 공원주변에 산토끼 노래 유래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남지철교변의 산토끼탑과 연관성이 있을것 같네요. 

 

면소재지 도로변에 위치한 연지 입니다.

체육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지에 있는 항미정 유래 입니다.

 

13시경에 둘러본 연지의 항미정의 풍경입니다.

연못 주변에 벚꽃이 심어져 있는데 벚꽃 필 무럽 또 다른 모습을 보일것 같습니다.

 

항미정 다리건너서 바라본 모습.

 

 삼일절 행사때 설치된 조형물인지 저녁 무렵에 다시 찾았을대에는 철거되고 없었습니다.

 

저녁무렵 다시 찾았을때 항미정

 

 

영산면에서 유명한 만년교 복원공사 중이네요.

 

만년교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영산 석빙고을 찾았습니다.

 

 

석빙고 입구 입니다.(철문을 설치하여 들어가 볼수는 없습니다)

 

철문 사이로 바라본 석빙고 내부모양 입니다.

 

영산면 소재지에서 조금 떨어진 테마마을 입니다.

 

테마마을 주변 안내도 입니다. 

 

테마마을 전경입니다.

 

영산면에서 유명한 약수터와 함박산 산행안내도 입니다.

 

다른곳에 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고향에 대하여 너무 모르고 있다는것이 많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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