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정기여행(상주MRF 1코스 낙동강길)
여행일시;2011년 2월 11일 (금)
여행인원:15명
아침 7:20분경 지곡롯데마트 주차장 눈이 내립니다.
10:15분경 상주 경천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15인승 미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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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MRF 코스 개념도
낙동강 이야기길 총 11km, 3시간 내외가 걸린다지만 우리는 쉬엄쉬엄 6시간 걸렸네요.
경천대주차장(10:10)~자전거박물관 경천교(10:50)~회상나루터(10:55)~산길~동봉(11:10)~점심(12:00~13:00)~
비봉산 전망대(13:15)~청룡사(13:40)~‘상도’세트장(14:15)~경천교(14:40)~경천대(15:15) ~경천대 전망대(15:50)~경천대 주차장(16:10)
경천대 입구 말동상을 지나서 상주MRF 1코스 낙동강길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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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전거박물관
우리나라 첫 자전거박물관이 2010년 10월 완공, 자전거와 걷기 도시로 명실상부 전국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다리 양쪽 난간 위에는 자전거 조형물이 각 15대씩 총 30대가 달리는 듯한 모습으로 달려 있다.
경천대를 빠져나와 도로를 따라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지나 경천교 자전거 조형물 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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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끝에는 옛 회상(횟골)나루터 자리를 알리는 비석이 있다.
비석 뒷면엔 ‘회상나루는 回谷津(회곡진)이라고도 하며, 풍양에서 상주로, 상주에서 안동으로 왕래하는 관문 역할을 했으며,
객주촌이 번성하여 애환과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고 적혀 있다. 교량 밑 크고 평평한 바위가 과거 나루터 자리임을 알리고 있다.
회상나루터 비석옆 이정표를 따라 낙동강길을 따라 갑니다.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동봉으로 오르는 길을 지나 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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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에서 내려와 도로가에서 비봉산으로 향합니다.
비봉산으로 가는 도중 휴식터에서 해물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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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비봉산으로 향합니다.
도로가 구불구불 여유가 느껴 집니다.
비봉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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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가 봉황이 되어 날아갔다는 비봉산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상주 낙동강 발아래 청룡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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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에서 청룡사로 향합니다.
저 멀리 상주보 공사가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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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2년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 청룡사에 접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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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촬영장에 잠시 들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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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촬영장을 출발하여 다시 경천교를 건너 경천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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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바로 오른쪽에 드라마 ‘상도’ 촬영 세트장이 있고, 그 사이로 MRF 제1 코스인 낙동강 이야기길이 있다.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도 불린다.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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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옛날 지명이 낙동강의 상류에 있다는 뜻인 상락(上洛)이다.
여러 지류가 하나로 모이는 이곳이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 1경’ 경천대이다.
조선시대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았다는 무우정, 병자호란 때 세웠다는 경천대 비석 등 명승지와 유적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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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발아래 흐르는 낙동강은 그 굽이쳐 흐르는 모양이 마치 용의 모습과 같다 하여 용소(龍沼)라 하고, 낙동강 중에서 가장 깊은 곳이다.
강 수심이 깊은 만큼 고기도 많아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경천대에서 바로본 낙동강
경천대 아래 낙동강살리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나의 생각이 틀려서 잘 되어야 할텐데 . (가슴이 파 헤집는 아픔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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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전망대로 향합니다.
경천대 직원들이 만들었다는 돌 탑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로 내려다볼 수 있다. 1978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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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MRF1코스 11KM 정도 3시간여 걸린다고 하지만 쉬엄쉬엄 구경하면서 걸으니 6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경천대 최근에 세번째 다녀 가지만 아름다운 경천대가 사라져 가는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물은 흘려야 하는 진리를 아는지 모르늠지 낙동강물이 굽이굽이 유유히 흐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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