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시: 2011년 9월 24(토)~9월 28(수) 4박 5일
여행지: 중국 산서성[山西省]
대동 운강석굴 [雲崗石窟] & 현공사(懸空寺)
평요고성(平遙古城)
면산(綿山)-수도구 풍경구,운봉사,대라궁, 정과사 개공사당,서현곡 풍경구,천교석채
중국 지도에서 4박 5일동안 북경을 오가며 붉은 원안의 산서성 주변 관광지를 여행 합니다.
1일차 포항~ 김해공항 ~북경 ~ 중국 산서성[山西省] 대동[大同] 대동호혜호텔 투숙
9시경 포항출발 11시경 김해공항도착
13시경 김해공항 출발 북경에 14:20분(시차 -1시간)도착하여
처음 타보는 55인승 버스편으로 산서성 대동으로 달려 갑니다.
산서성 대동으로 가는 도중 창밖으로 팔달영 만리장성을 바라봅니다.
북경에서 산서성 대동까지 6시간여를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니 힘듭니다.
가끔 휴게소에서 휴식도 취하면서
저녁식사후 22시경 대동호해호텔에 투숙합니다.
2일차 산서성[山西省] 대동[大同] 운강석굴(雲崗石窟)&현공사(懸空寺)
아침 8시경 호텔을 떠나 운강석굴 관광에 나섭니다.
운강석굴 [雲崗石窟]
중국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 서쪽 15km, 우저우강[武州江유역사암(砂岩)의 낭떠러지에 중국 북위(北魏)시대(460년경)에 조성된동서의 길이가 약 1Km로 42개의 석굴이 있으며,
중국의 3대 석굴(용문석굴, 돈황석굴, 운강석굴) 중의 하나로 유엔의 유네스코에 의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아 보호 되고있는 유적이다.
운강석굴 매표소 조금 지나서 5분여 전동차를 타고 운강석굴로 달려 갑니다.
현공사(懸空寺)
중국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 항산(恒山) 천애 절벽 중턱에 들어선 약 1400년 전 북위(北魏) 시기에 랴오란[了然] 스님이 세웠다는 고찰로 북위시대 창건될 때 이름은 도교에서 유래한 현공사(玄空寺)이나, 공중에 대롱대롱 걸려있다 해서 현재의 이름 현공사(懸空寺)로 바뀌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통로가 마치 다락방을 오르내리는 계단 같다.
여행 2일~3일차
9/25일 15:40분경 대동 현공사(懸空寺)를 출발하여 평요로 향합니다.
대동 현공사를 출발하여 평요까지
6시간여의 버스 이동중 창밖풍경도 보고 ....
평요고성(平遙古城)
평요고성(平遙古城))은 북경에서는 616km, 태원에서는 90km, 거리에 있으며,중국의 리장고성, 대리고성과 함께 3대 고성으로 불리우며 명나라 홍무 3년(1370년)에 건축, 둘레의 길이가 6.4킬로, 성 높이가 12미터 정도된다.
1997년 UNESCO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유적지로, 청나라 말기 중국금융의 중심지이기도 하였고
명청대의 고성과 마을이 그대로 남아있는 중국 유일의 문화도시이다.
평요고성 내의 옛 거리는 중국의 오랜 역사를 거슬러 가보는 여행을 할 수가 있다.
평요고성 안에 있는 객잔 에서 하루를 묵습니다.
물이 잘 나오지 않고 아침식사 질이 떠어 졌지만 그래도 객잔은 1710년 건립된 것으로 역사를 지닌 객잔에서 하루 묵은것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객잔에 짐을 풀고야밤에 평요고성내 산책에 나섭니다.늦은 시간이라 가게문들도 닫고 있어서 조금 둘러 본후 잠자리에 듭니다. 평요고성안의 아침식사는 질이 좀 떨어졌지만그래도 현지의 사정에 맞게 식사를 마치고 객잔을 둘러 봅니다.
객잔 구역마다 마당과 화단이 있어서 고풍스러움과 아름다운 정원 산책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평요고성 내에 들어가기전 시내 식당에서 배를 채웁니당.
평요고성 성내 객잔
3일차 평요고성 성내 관광에 나섭니다.
여행 3일차 9월 26(월) 오후
13:10분경 평요고성을 출발하여 14:50분경 절벽과 동굴이 어울려 조화를 이룬 공중도시
면산에 도착 합니다.
이제부터 면산을 떠나는 내일 오후까지는 버스에 시달리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면산(綿山)중국 산서성(山西省) 개휴시(介休市)에 속해있는 산으로 명칭은 옛부터 산에 면양이 많이 살고 있었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현재 면산은 역사가 깃던 여러 사찰과 새로 지어진 공중도시 건물로 생각보다 규모가 커고 지금도 입구에서 부터 계속 관광구역으로 조성하고 있네요..
해발2000m 가 넘는 절벽위에 세워진 공중도시 건물들과 풍경과 역사속으로 몸도 마음도 빠져 듭니다.
제일 먼저 대라궁에 올라갑니다. 도교의 대가들을 모셔 놓은곳으로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급이 높은 분들이라 합니다.
17시경 면산 풍경구에서 계곡길을 산책 하면서 1시간여 풍경을 즐깁니다.
여행 9/27일(화) 4일차
오늘은 아침 기상 시간은 6:30분으로 정하고 7시 부터 아침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도린결님들 피곤 하실거라 생각했는데,많으신분들께서 아침 일찍 기상하여 운봉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면산
운봉사(綿山 雲峰寺) 우측 석굴에서 바라본 풍경
운봉사 좌측 절벽계단을 걸어 올라가 30여분후 정과사에 도착합니다.
정과사
9층탑 탑은 높이가 69미터로 내부를 끝까지 올라가 보신분도 있지만
대다수는
일부 층만 올라 갔다 옵니다.
탑
내부에는 도교, 불교관련 등신불이 모셔져 있었는데 1700여년이나 지났지만
등신불
일부는 머리카락, 손톱, 발톱들이 자란 흔적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내부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여행
9/27~28(화~수) 4~5일차
정과사
관람 후 버스로 가까이에 있는 개공사당(개자추 사당)관람
9/27(화) 11:20분경 주차장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개공사당으로 올라 갑니다.
개공사당
춘추전국시대 晉나라 개자추에 대한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동굴에는
(1995년 건립)그림으로 개자추가 중의태자와 여러나라를 떠돌며 고생하던 일,
진문공이
된 중의태자가 찾아 오던 일, 허벅지살을 잘라 국을 끓여 중의태자에게 바치는 일,
어머니와
산속에서 살던 일, 산속에서 내려오라고 산에 불을 지르는 광경, 어머니와 함께 불에 타죽는 광경등이 그림으로 남겨져 동굴벽에 전시돼 있다.
개자추의
죽음을 애석하게 생각한 진문공이 한달간 불을 피지 못하게 하다 차츰 열흘, 하루로 축소시켜 현재의 한식(찬음식을 먹는 날)으로 되었다는 일화도 있다.
개공사당을 둘러 보고 일부만 엘리베이트를 이용하여 하산하고,나머지는 서현곡풍경구 계곡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19:42분 태원발 23:19분 서북경 도착 열차에 탑승하여 3시간 30여분 열차여행을 합니다.
9/27일 23:19분 북경에 도착하여 북경에 있는 호텔에서 잠시 눈을 붙인후 9/28일 5시경 기상하여,
분주하게 움직여서 북경발08:25분 부산착 11:45분 비행기를 타고 귀국해14시경 포항에 도착하여 중국 산서성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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