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에서 호미곶 해맞이광장까지 해국이 피어나는 해안길 따라서

 

 

 

 

벙개여행일시:2011년 10월 15(토)

여행지:구룡포에서 호미곶 해맞이광장까지 해국이 피어나는 해안길 따라서.

(구룡포08:30~석병리~강사리~해맞이광장 14:40) 6시간 소요

 

해안 갯바위길등 순탄치 않은길로 인하여 5~6시간여 소요됩니다. 

 

 

 

 

2011년 10월15일(토) 07:30분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집결 승용차 1대로 이동 구룡포 수협 공용주차장 도착(08:00)

 

 

 

08:00시 함흥식당에서 복어탕으로 원기 보충후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따라 갑니다.

일본인가옥 복원공사가 한창이라 좀 어수선하네여.

 

 

 

 

 

구룡포공원에 들린후

 

 

 

 

 

해안길을 따라 걸어 갑니다. 

 

구룡포 해수욕장 도로위에 설치된 등대 아래 해변길을 따라 갑니다.

바위가 응암산 박바위 닮아서 전설하나 만들어 볼까 합니당.

 

 

 

 

 

 

09:30분 철지난 구룡포 해수욕장 백사장길을 한가로이 걸어 갑니다.  

 

 

 

 

 

 

 09:50분 삼정리 관풍정 다리를 건너 가 봅니다.  

 

 

 

 

 

 

 

10:30분 포스코페밀리수련관에 잠시들러 볼 일도 보고 휴게실에서 과일도 좀 먹고

그네를 타며 걸어가야 할 해안길을 바라 봅니다.  

 

 

 

 

 

 

 

 

 

 

 전 년도 봄에 이 길을 걸을때에는 미역채취후 말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해초(청각)와 과메기, 오징어를 말리고 있습니다.

 

 

 

 

10:50분경 

한반도 동쪽 땅끝

주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동경(경도) 129' 35" 10

북위(위도) 36' 02" 51

 

 

 

 

 

 구룡포읍 석병리2리 가는길

 

 

 

 

 석병리 폐가 및 성혈바위

 

 

 

 

석병2리 에서 강사리 가는 해안길에 해국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강사리 가는 해안길 해국에 정신 팔면 클 납니당.

오늘 도린결이 뭔지 아시겠죠? 

 

 

 

 

 

 강사1리에서

오륙도 횟집 아래 갯바위는 걸어 가기가 어려워

다무포 고래마을까지는 도로를 따라 갑니다.

도로에서 코난님을 만났는데 바쁘다네용.

 

 

 

 

12:20분 다무포 고래마을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맥주 라면과 물등을 구입하여

다시 해안길을 걸어 갑니다.

 

 

 

 

해안길에 그늘이 없어서 걷다보니 강사리 쉼터 까지 왔습니다.

13:00경 쉼터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려고 하니

라이터를 준비하지 않아 버너에 불을 붙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해온 과일과 떡으로 허기를 해결합니다.

 

애공

그 이후 물 2리터와 라면5개를 집까지 메고 왔슴당.

 

 

 

 

 

 

 

 

 

 

 

 

 

 

전년도 봄 해안길트레킹 때에는 해국자생지 가는길 초소길이 열려 있었는데

오늘은 닫혀있네용.

 

오늘 너무 고생시키는게 아닌가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지나고나면 좋은추억으로 남겠죠? 

 

 

 

13:50분  오고 싶었던 강사리해국자생지에 도착했습니다.

급 실망

오는 동안 해안에 핀 해국은 수량이 적었지만 예쁘게 피었는데 이곳은 형편 없습니다.

 

 

 

 

  

 

 

 좀 이쁘게 핀곳을 찾아 봅니다.

그래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당.

 

 

 

 

 

 

호미곶 해맞이공원이 가까워 집니다.

 

 

 

 

 

 

 

  

14:40분 상생의 손가락에 갈매기 네마리가 수고 했다고 합니당.

 

 

 

 

 오늘 새천년전망대에 올라 걸어왔던길을 바라보며 호미곶해안길 트레킹을 마칩니다.

 

 

 

15:15분 기념관 주차장에서 자가용으로 출발

구룡포수협주차장 15:35분경 도착하여 

 

벽종사 세계희귀꽃을 보러 갔지만 볼것이 별로 없어서

 장기읍성으로 달려 갑니다.

 

 

 

 

 

 

장기읍성을 둘러보고 오늘 벙개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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