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3년 6월15일(토)
산행지: 강원도 평창군 백운산(문희마을10:30~구름재~백운산12:00~칠족령~문희마을14:30)~백룡동굴탐사(15:00~16:30)
포항을 출발하여 제천에 접어들때가지 버스 창밖 풍경은 비에 젖어 산에는 구름과 안개로 자욱합니다.
강원도에 접어 들면서 날씨도 맑아지고
강냉이, 감자가 심어진 작은밭들 강원도 정취가 느껴 집니다.
좁고 좁은 길을 버스가 달리고 달려 10시30분경 문희마을에 도착
기념촬영을 하고 백운산산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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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문희마을에서 (3.7.km) 백운산 정상(882m)으로 향합니다.
길가에는 오디와 산딸기, 꿀풀이 만개한 산길을 따라 올라 가며,
오디와 산딸기 맛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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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은 대체로 급경사가 많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좀 빡시게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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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온뒤라 고온 다습하고 바람이 불지 않아 우거진 녹음 사이로 걸어도 흐르는 땀으로 얼굴이 범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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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882m)에서 바라본 동강의 물돌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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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는 요맛에 정상을 오르나 봅니다.
백운산 정상을 200여m 내려와 맛나는 점심시간을 가집니당.
백룡동굴의 기형 종류석이나 석순 못지않게 나무들도 기형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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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의 산행이지만, 우거진 녹음과 야생화를 바라보며 걷는 이 기분은 천상을 거니는 느낌 ^.^ 본심은 애공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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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는동안 절벽 아래로 바라보면 산을 휘감고 유유히 흐르는 동강의 몰돌이를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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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에서 칠족령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절벽 가까이의 급경사로 이루어져 주변에 경고 표지판이 많이 설치되어있다.
무엇보다 비가 내린지 얼마되지않아 바닥이 미끄럽고, 힘풀린 다리가 더욱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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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동굴탐사
다른나라 및 우리나라의 많은 동굴을 구경 하였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동굴이다.
하루에 탐사 인원도 한정되어 있고 ,
탐사하기 위해서는 탐사복으로 갈아 입고 탐사하는 동안 낮은 자세로 포복을 하여 동굴로 진입하여야 하는구간도 있어서
몸으로 체험하는 동굴 탐사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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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동굴에 남
이 종유석을 당시의 평창군 모 기관장이 잘라갔다가 전문위원의 분실보고로 언론에 보도되어 개망신 당하고,
치과에서 쓰는 접착제로 다시 붙여 놓았다.
백룡동굴 탐사시에 카메라를 들고 들어 가질 못 합니다.
펌 사진입니다.
탐사중 사진은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려주기 때문에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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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동굴 생태학습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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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가 넘어 백운동굴생태체험관을 출발하여,
자동차 두대가 비켜 가지를 못하는 도로를 빠져나와 정선 울진방향 동해안 국도로 11시경 귀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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