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경상북도

경주 안압지~토함산

by 지너비 2008. 8. 12.
728x90

오늘 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기상청 예보가 맞지 않으리라는 확신

속에 우산을 준비 하지 않고 아파트 문을 나선다.

아파트 입구에 강래욱씨 자가용이 대기하고 있어서 곧 바로 9:30분에 유강을 출발하여 경주 안압지

주차장에 도착후(10:05) 안압지 주변 연꽃 구경에 빠져 본다. 

 

 

 

 

10:30분경 안압지 연꽃단지에서 단체 기념 촬영후 목적지인 불국사을 향하여  출발해 10:50분경에

불국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 등산화을 갈아 신고 산보을 하였다. 

 

불국사 입구에서 한 컷

 

 

 불국사 입구을 출발하여 그늘진 숲속을 20여분 걸어 올라오니 시원한 샘물터 오동수가 맞이한다.

 

 

갈증을 풀며..........

 

아! 시원함............

 

바로 이 맛이야.........

 

오동수 한 잔 그리고  잠시 휴식후  출발하여, 11:45분경에 토함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기념 촬영후.

녹음이 우거진 그늘 아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한다...........

그런데

지금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 에서 박태환은 금 메달을 땄을까?

 

휴식을 취한후 다시 불국사 주차장으로 ............

 

하산길에 또 다시 오동수에 들려(12:20분경)시원한 물 맛을  보고,

불국사 주차장에 도착 (12:45)후

 

 등산화를 갈아 신고 불국사 역주변의  암뽕수육식당에서 도착하여,

 박태환 선수의 메달을 확인하니 은 메달이란다.   그래도 욕 봤네...

 암뽕수육 처음 먹어 보았는데 개고기 수육과 비슷하게 먹는 음식이었는데,

 맛 있었다. 그리고 배 도 불렀다. 무엇 보다도 맥주에 소주을 타서 마시는 술 맛은 정말이지 좋다.

 그런데 식사후 식당을 나오니 장난이 아니네.. 무척 덥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보다 후회 해도 소용 없네..   

 기림사와 진정지을 거쳐  문덕을 통과하여 집에 도착해도(16:10분경) 비 가 내리지 않는다.

 우산을 가져 가지 않았던것이 적중 하였는데,

 보유한 주식은 상승한 것이 없네....  빌어먹을

 그래도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다.     일기 끝. 

 

728x90

'국내여행 >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천 오봉산에 오르다  (0) 2008.12.13
경주 고위산행(팀파워)  (0) 2008.09.23
구룡포을 향하여..........  (0) 2008.09.08
경산 갓바위에 오르다.  (0) 2008.09.02
창 밖을 보며 계절을 느낀다.  (0) 200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