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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북도

경주 서천변 억새밭을 거닐다.

by 지너비 200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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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포항 mbc 뉴스에서 서천변의 억새밭에 대한 소개가 되고 있어 15일 오전에 경주 서천변으로 향했습니다.

서천변은 김유신 장군묘가 있는 흥무공원 바로앞에 있는 형산강의 둔치로서 봄이면 벚꽃길로 유명하기도

하여 자주 찾곤하였는데, 이렇게 가을에 억새밭을 조성하여 또 다시 가을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경주시는 친자연형 하천경관 창출과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억새단지를 만들어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더불어 은빛 물결로 수 놓을 생각이라 합니다.

불모지로 방치됐던 서천좌안 둔치를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연하천을 조성코자 시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억새단지 조성사업은 서천좌안둔치 충효 소하천 합류지점~장군교까지 조성된 8만3천700여㎡에는 해가 지날수록 자란 갈대들이 어우러져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 산책로 겸 자연학습 코스로 개발코자 갈대 속 2천800여m의 산책로와 바람개비, 솟대를 갖춘 3천 780㎡ 규모의 광장 3개소, 잔디 주차장 1개소, 습지 1개소를 함께 조성함으로서 새로운 휴식공간 겸 관광명소로 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김유신 장군묘

 

 

경주 서천변 억세밭(건너편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오늘 하루는 출근 전 경주 서천변 나드리였고,  경주 서천변에서 포항으로 출발(13:00경) 하기전에

 이동 한양회집에 물회을 예약(13:40)해 두어야 할 만큼 시간에 좀 쪼기어 움직였던 같다.

그리고 오늘 14:00에 민방위 훈련이 있어서 출근길이 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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