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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북도

테마여행을 찾아 카페 창단 첫 나드리

by 지너비 200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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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테마여행을 찾아 카페 창단 첫 나드리 라서 조금은 들뜬 기분으로 하루을 시작~~~.  

 

때는 2009년 10월 12일 아침 8시10분  나의 백마가 오늘 나드리 차량으로 지정되어 주유소에 들려 간단히

세수후 약속 장소인 이동 동래파전앞에 도착하는데 5분 이상 경과해 지니리에게 찍힌 느낌이 든다.

 

오늘의 테마여행장소는 지닐씨가 오래전에 계획한 포항 근교의 오지마을 도등기 마을을 찾아

말 3마리에 회원 12명이 분산 탑승하여 화진휴게소에서 푸른바다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 일정을 재 협의후

도등기 마을로 떠난다.

 

포항의 오지마을 도등기마을은 동해바다가 지척이면서 산 중 깊숙이 들어앉은 전형적인 산골마을이다.

죽장면 하옥리에서도 진입이 가능하지만 우리일행은 청송군 부동면 항리1교  임도 진입부에 차량을 주차하고

임도을 따라 10여분 걸어서 도등기 마을에 도착 하였다.

 

도등기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지를 찾아 떠돌던 사람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고 그렇게 그들에 의해 마을을 형성한 곳으로

도등기 마을의 지명유래는  길‘道', 등잔‘燈' 터‘基', ‘등잔 불빛을 따라 길을 걸어 들어왔다'는 뜻이랍니다.

 

 도등기 마을에서 하옥쪽으로 바라 본 전경.  

 

 

 

 

 도등기 마을에 도착후 첫 민가에서 자연을 닮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을 만났다.

 

 

 

 

 따뜻하게 우리 일행을 맞이 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지닐씨가 용담이라는 꽃이라네요.

 

 

 

 

  

 도등기 산장으로 가는 길

 

 

 

 

곳곳에 두릅열매가 달려 있는데 크게 쓰임새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도등기 산장에서 토종닭 백숙으로 점심식사후 코스을 조금 바꾸어 왔던 길로 되돌아 나가

얼음골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얼음골 약수터 입니다.

한 모음 마셔 보았는데 철분,유황,탄산 성분은 못 느꼈고 조금 텁텁한 물 맛을 느꼈습니다.

 

 

 

 

 얼음골 휴게소에 설치된 인공폭포인데 계속 가동을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얼음골 휴게소에서 청송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국화마을을 조성하고 있었는데 아직 완전히 조성되지도

 않아 조금 아쉬움을 남기고 떠납니다.

 

 

 

 

 조성중인 국화마을

 

 

 

 

조성중인 국화마을

 

 

 

 

 돌아오는 길에 경북수목원에 들렸으나  16:30분 이후에는 출입을 허용 할수가 없다고 하여 신항만 쪽으로

 향하여 달립니다.

 

 칠포 부근에 왔을때 평상시 그냥 지나쳐 다니던 사방기념공원에 들러 봅니다.

 제일 먼저 화장실 점검부터 하였는데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본관 건물입니다.(전시관)

 

 

 

 

 본관 건물앞에 있는 종합 안내도 입니다.

 

 

 

 

 본관 건물 위쪽 야외 전시장에서 칠포 바다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본관 건물 측면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1975년도에 박정희대통령께서 순시하던 모형 입니다.

 

 

 

 

 

 그때 그 시절 작업 방법 모형입니다.

 

 

 

 

 본관 건물 위쪽에서 아래로 바라본 전경입니다.

 

 

 

 

 아래쪽에서 산족으로 바라본 모습인데 작업 인부들의 모형들이 즐비 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 가는군요.

항상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지닐씨의 저녁식사 제의을 뿌리치고 집에 바로 19시 전에 왔는데  저녁밥 다 먹고 없다네요.

바로 후회 쓰럽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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