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2009.11.20일 금)테마여행 도린결 카페의 번개여행이 계획된 날이다.
아침 07:00경 지닐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늘 번개여행은 3시간내의 간단한 산보이므로 간단하게 준비하면 된다고, 그래서 부담없이 지갑과 폰카 똑닥이 카메라을 들고 발코니에서 형산강을 바라 보며 하나 둘 셋 TEST 샷.
가끔씩 말성을 부리던 똑딱이가 오늘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것 같네요.
오늘의 번개테마여행은 김천 모티길(경상도 말로 모퉁이길) & 김천 직지사 & 상주 경천대 로 계획하고,
지니리,지너비 부부 4명이 지닐씨 새 흑마을 타고 유강에서 08:20분경 김천 으로 씽씽~ .
09:40여분경 김천 톨게이트을 통과 .
영남 제1관문도 통과~ .
직지사 방향으로 좌 회전후 .
직지문화코스는 약 10km 거리 3시간 코스로 직지초등-방하치-방하재-돌모마을-직지문화공원에 이르며,
방하치 녹색체험마을과 돌모 농촌체험마을, 표고버섯 재배 농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0:00경 직지초등학교 앞에 주차후 초등학교을 지나 모티길 탐방~ .
김천 직지초등학교을 3분여 지나 ~ .
모티길 주변에 포도 비닐하우스가 즐비하며 가끔씩 버섯하우스도 간간이 보였다.
시골 어디에 가나 때 늦도록 감을 수확하지 못하는 같아서 안타까웠다.
바쁜 일정이지만 썩어서 없어 질 것 같아 잠시 시간을 내어 ^.^
아직까지 완전히 모티길이 완성되지 않았고 현재 조성중이다.
어딜가나 참 부지런히 열심히 찍어댄다.
뭐 하는 곳인지 봐도 모르겠네요.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황홀감에 빠져들다.
모티길 이라는데 임도 같은 느낌이 들어 편안하게 자가용으로 한바퀴 씽 하고픈 생각도 들었다.
방하재~ 돌모마을로 내려오니 차도을 걸어서 2km정도 직지공원까지 가야 하는 좋지 못한 코스가 남아
있었다.
그래서 지닐씨 혼자 좀 빨리 하산하여 도로변에서 직지초등학교 주차지점까지 차를 얻어타고 가서 돌모마을까지 우리들을 데리려 왔다.
13:30 분경 직지공원 옆 식당가에서 한식정식(13000원)으로 점심식사을 하였는데 옛 맛이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
14:20분경 식사후 직지사을 둘러본다(입장료 어른 2500원)
위치: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代項面) 운수리 216 (황악산(黃嶽山)에 있는 사찰.)
직지사 입구.
입구을 지났는데 계속해서 문이 나오는게 절이 마이 넓다.
직지사 대웅전
불전함이네요. 오늘도 만족스럽나 봅니다.
비로전
똑딱이가 드디어 맛이 갔습니다. (메모리 인식을 못하여 자체 메모리로 촬영 했는데 몇장 찍을 용량이 없어서 아낍니다.)
15:10분경 직지사을 빠져나와 직지사 앞에 있는 직지공원을 잠시 둘러보고 15:30분경 직지공원을 출발하여 상주 경천대로 향했다.
경천대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 2000원으로 16:30분경 입구통과 후 인공폭포 옆 주차장에 주차후.
급한 마음으로 경천대을 둘러 본다.
통상적인 관광코스(통상 1시간 소요)
- 주차장 옆 인공폭포 ~유래비~황토길 및 돌탑길~ 전망대 ~ 경천대 ~목교~ 촬영장(상도) ~ 출렁다리
~구름다리~팔각정자~ 야영장 ~인공폭포.
경천대 인공폭포 조형물
전망대 와 경천대 갈림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우측방향의 경천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측 풍경.
경천대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온다는 안내판 앞에서 한 컷.
이제는 카메라 메모리도 없고 ,해도 기울고해서 폰카로 찍기도 그렇고 지닐씨 열씨미 찍고 있으니 나는 사진찍기 포기.
해가 저문 17:30분경 경천대을 출발 고속도로을 이용하여 19:30분경 이동 한양회집에 도착하여 저녁식사겸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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