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시:2009년 12월 30일 09:20 유강 (구) 효자검문소 출발.
여행지: 경북 청도 와인터널(11;00시경)~청도 유등지(12:20분경) ~경남 창녕군 유적지(13:00경)~
남지 철교(13:25) (철교황토집 점심식사 & 철교 주변관광 13:35~15:40분경 출발)
~부산 을숙도 전망대(16:40~17:40) ~포항(19:30분)
여행소요시간: 09:20~19:30 까지 (약 10시간, 자가용운행:약 370km ,벙개인원 4명 )
지금까지 똑딱이 폰카로 사진을 찍다가 얼마전 사진기을 바꾸었는데 아직 카메라 조작이 미숙하여
사진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포항을 출발 한지 50 여분 후 운문댐 전망대 부근에서 청도방향으로 달립니다.
11시경 송금교회앞 안내판을 따라 와인터널 방향으로~ .
3분후 와인터널 입구에 도착하여 1시간여분 와인터널을 둘러보다.
와인터널 입구 철길을 따라 터널로 들어갑니다.
온도차이에 의해 카메라 렌즈가 뿌였게 변하니 지닐씨가 당황하네요.
미리준비 하고 들어와야 했는데,
터널안에서 와인을숙성중 이네요.
와인터널 관리인의 와인 설명이 끝나고 감와인 시음시 남성분은 스페셜, 여성분은 레귤러을 권합니다.
조금 주네요 . 그렇지만 맛 평가는 해야죠?
스페셜: 조금 맛 떫다 ,레귤러: 조금 단 맛이 느껴진다.(가격은 스페셜이 조금 비쌉니다)
와인의 가격표 입니당.
우리 일행은 점심때 장어랑 마실려고 레귤러+스페셜 375ml 23,000원을 주고 구입해 봅니다.
와인병에 결혼,생일 기타 기념일에 맞추어 병을 만들어 주문 생산하나 봅니다.
와인터널 관광객&손님들의 추억만들기 이네요.
시음도 끝나고 찍기에 바쁩니다.
오늘 테마여행의 모델이신 핏럽님 입니다.
감 와인에 감이 빠질수가 없군요.
청도의 소 & 감의 조화.
추억만들기 손님의 예약이 되어있는 자리인가 봅니다.
테이블 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와인을 마실수 있는 테이블 마다 분위기을 달리 하네요.
한편에 한혜진 주연의 드라마 '떼아루' 촬영지 포스터가 있네요.
어느정도 둘러 보고 터널을 빠져 나옵니다.
12시경 와인터널을 출발하여 근처에 있는 청도 소싸움장과 용암온천을 차창으로 바라보며 스쳐 지나갑니다.
청도 와인터널에서 창녕방향으로 10여분 향하던 도로변에 청도 유등지가 있다.
연꽃이 필때 한번 정도 둘러 볼만 한 곳이며,연꽃의 크기가 무척크며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답니다.
청도 유등지 전경.
유등지을 지나 창녕으로 향할때 이 지역의 돌풍이 장난이 아니네요.
청도군과 창녕군의 경계지점(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지점) 산 고개을 넘어 창녕 읍내에 진입전
도로변에 위치한 창녕 고분군 입니다.
창녕고분군은 가야시대 비지벌이라는 소국의 실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서 중심연대는
5∼6세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창녕고분군을 지나서 창녕고속도로 IC 방향으로 향하다가 국도을 이용하여 남지철교에 가려다가 길을
잘 못 들어서 뜻하지 않게 창녕 만옥정공원에 난생 처음 들렸네용.
( 제가 창녕군 출신인데 테마여행 다닌다는게 좀 머슥 했슴다)
만옥정 공원(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상리 28-22번지)입구에 있는 창녕군 유적지 안내판 입니다.
만옥정공원(신라 진흥왕척경비,흥선대원군 척화비,퇴천3층석탑,객사등이 있다)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 (昌寧新羅眞興王拓境碑) : 국보 제33호
"빛벌가야(지금의 창녕)를 신라 영토로 편입한 진흥왕이 이곳을 순수(巡狩 : 돌아다니며 순시함) 하며
민심을 살핀 후 그 기념으로 세운 비이다. 당시 빛벌가야는 신라가 서쪽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마치 부채살의 꼭지와 같은 중요한 길목이었는데,
진흥왕 16년(555) 신라에 병합되어 하주(下州)로 바뀌었고, 565년에는 대야주(지금의 합천)와 합쳐져 비사벌군(比斯伐郡) 또는 비자화군(比自化郡)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만옥정공원의 진흥왕척경비 뒤로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화왕산이 보입니다.
퇴천삼층석탑 (유형문화재 제10호)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석탑 형식이라네요.
창녕 객사(昌寧客舍)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1호
외부의 관원이나 외국사신이 묶는 숙소이자 임금과 대궐을 상징하는 전폐을 모시는 곳이다.
창녕현 관아의 부속 건물로 300, 400년 전에 지어졌을 거라 추정된다.
13시경 창녕 만옥정공원을 떠난지 20여분후 나의 고향 남지에 도착합니다.
남지철교가 보이고 창녕군 우포늪 철새 형상의 가로등이 보입니다.
매년 4월 중순경에는 남지 낙동강둔치에서 전국최대의 유체꽃밭(66만M2)에서 축제가 열린다.
남지낙동강 둔치 유체꽃밭.
(저 멀리 낙동강 모래바람이 일어나고 있네요.
( 남지에서 태어나 시집가기전 까지 모레 세말은 먹고 시집간다는 야기가 있슴다.)
유체밭 을 둘러 본 후 남지 신설철교을 건너 함안군에 접어 듭니다.
13시40 분경 남지에서 강너머어 여동생이 운영하는 민물장어집에 들러서
주변풍경 감상과 점심식사을 합니다.
장어집 건물 입구.
철교 황토집에서 바라본 남지철교.
황토집 내부 모습입니다.
청도 와인터널에서 구입한 감와인 세트와 장어, 메기메운탕으로 배가 마이 부르게 먹습니다.
(사진 촬영 기술이 부족하여 음식사진은 포기 합니다)
15시 30분경 남지철교 옆에 있는 능사사라는 절에도 둘러 봅니다.
능가사 대웅전
낙동강 용화산 절벽위에 세워진 아담한 능가사 모습임다.
지금 남지 구철교가 보수공사 중이네요.(옆에 신철교가 있슴다)
(구)남지철교에서 열시미 능가사 촬영중인 지니리님.
15:40 여분경 남지철교을 떠나
고속도로을 이용하여 창원~서부산 IC를 통과 을숙도로 향합니다.(16:30분경)
가까이 김해공항이 있어서 비행기 이착륙이 많습니다.
16:40분경 을숙도 문화회관 도로옆에 주차후 일몰까지 30여분 밖에 남지 않아 바로 전망대로 향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을숙도 탐방 및 조각공원,문화원 등은 둘러보지 못하여 마이 아쉽네요.)
낙동강하구둑 전망대 아래 탑입니다.
전망대가 보이네요 올라가 봅니다.
서로 반대 방향에 달 과 해가 보이는군요.(너는 해 나는 달 서로 이루어 질수없는 것 사랑 일까요?)
전망대 밖에서 시내쪽을 바라 봅니다.(철새가 몇 마리 날아 다니네요)
시내방향 입니다.
시내방향
아래쪽에 탐조선(유람선) 같은 것이 보이는데 한 번 타 보지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추워서 전망대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둘러봅니다.
추운데 지니리님은 밖에서 열시미 찍고 있네요.
17:10분 가까이 일몰이 시작됩니다.
올 해 마지막 하루 전의 일몰 감상에 푹 빠지신 핏럽님 입니다.
을숙도에서 일몰 감상후 17:30 분경 을숙도을 출발하여 고속도로 대동분기점에서 차량이 조금 지체되어 ,
19:30분경 포항 이동에 도착하여 저녁식사겸 여행을 마무리을 합니다.
오늘 하루 운전하신 지니리님 및 모델 핏럽님 ,지은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새해에는 여러 홴님들과 같이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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