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덕풍계곡 매표소~덕풍산장~제 1용소~제2용소)
08:25분경 울진 망향휴게소 가기전에 있는 울진대게 조형물 앞에서
카페지기님이 새 도로가 생기면 옛 도로인 이곳을 찾아 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잠시 머물다 가자고 합니다.
09:40분경 포항을 출발한지 3시간 10여분후 덕풍계곡 매표소에 도착합니다.
09:50분경 부터 덕풍계곡 안내도를 따라 계곡 트레킹에 나섭니다.
원본사진 입니다.(참고용)
출발 얼마후 덕풍팬션을 지나 갑니다.
10:00경 오늘날씨가 일기예보에 올해에 가장 더운 날씨라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1시간정도 걸어 가야만 덕풍산장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제 10여분 걸었는데 요령을 피우고 싶어 집니다.
잠시후 후미에서 따라 오던 카페지기님이 재주도 좋게 트럭을 한대 마련했네요.
나날이 요령이 일장월취하는 지기님 덕에 오늘도 또 다른 여행의 맛을 느껴 봅니다.
10:15분경 트럭에서 내려 덕풍마을 까지 나머지길을 걷기로 합니다.
지기님이 명경지수[明鏡止水]라고 하네요.
매표소에서 덕풍마을까지 이름도 재미 있는 다리가 많으네요.
중간에 트럭을 얻어 타고 왔는데도 50여분이 소요된 10:40분경 덕풍산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1박2일 촬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풍산장 호두나무 아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11:00 시경 덕풍계곡 트레킹에 나섭니다.
갑지기 인원수가 많아 졌습니다.
춘천에서 오신분들과 함께 트레킹에 나섰는데 얼마 후 부터는 그 팀들은 보이 질 않았습니다.
용소골로 향합니다.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과는 전혀 다릅니다.
아직 춘천에서 오신분들이 합류하고 있네요.
11:15분경 드디어 덕풍계곡에 빠져 듭니다.
11:30분경 제1 용소 앞에서 집결하여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덕풍산장에서 30분 소요)
5분여 휴식후 제1용소에서 바위벽을 따라 제 2용소로 향합니다.
제 1용소를 지나 갑니다.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깁니다.
12:30분경 드디어 목표지점인 제 2용소에 도착합니다.
지기님 제 2용소로는 아쉬운지 폭포 위에 올라 서 봅니다.
제2용소 폭포위에서 위로 바라다 보니 우리 일행이 안전하게 트레킹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를 코스라 여겨 집니다.
제 2용소 주변에서 둘러 앉아 1시간여 동안 회기애애한 점심시간을 가집니다.
13:30분경 점심식사후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도 찍고 절경을 즐깁니다.
13:35분경 제 2용소를 출발하여 제 1용소에서 물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손재주가 좋습니다.
돌만 있으면 쌓아 갑니다요.
14:20분경 제 1용소 폭포위에 도착합니다.
오전에 지나쳤던 제 1용소에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멋있당 코난.
카페지기님 입수가 불안하겠네요(배치기)
덕풍계곡에 빠져들다.
15:15분경 제 1용소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덕풍산장으로 향합니다.
15:40분경 덕풍계곡 트레킹 시작점에 도착했네요.
덕풍산장에서 너무 여유을 부립니다요.
덕풍산장에서 매표소까지 오늘날씨에 걸어서 내려 가려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카페지기님이 나섭니다.
덕풍산장 주인님의 도움으로 16:25분경 트럭을 타고 덕풍팬션 앞까지 편히 올수가 있었습니다.
눈앞에 덕풍계곡 교각이 보입니다.
16:50분경 덕풍계곡 주차장을 출발하여 칠보산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후 20시경 지곡에 도착하여 오늘 여행을 마칩니다.
오늘 뮤더운 날씨에 덕풍계곡 속에서 하루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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