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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북도

무주 내도리 앞섬마을 & 오지마을 방우리 금강변 걷기

by 지너비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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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시:2011.05.16(월)   날씨맑음

 

여행지: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앞섬마을 &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오지마을 

 

 

무주고등학교(09:20)~향로산 약수터(09:35)~ 향로봉 제1전망대(09:50~10:20)~북고사(10:35~10:45)

~ 내도리 옛길~후도교(11:35)~앞섬마을 내도교(12:20)~강나루 점심식사(12:30~13:20)~ 

내도교앞섬마을(13:30)~방우리 삼거리(선바위)(14:10)~

 작은방우리~방우리삼거리(14:50) ~ 큰방우리(15:20)~ 방우리삼거리(16:05) ~ 앞섬마을(16:40)

 

 

가장 짧은 코스로 향로봉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북(全北) 무주군(茂朱郡) 무주읍(茂朱邑) 내도리(內島里)

 내도리는 사방이 강물로 휘어 감긴 육지 속의 섬이라는 뜻. 내도리는 전도리와 후도리로 이루어져 있음.

 내도리는 금강 물줄기가 돌아나가는 곳이라 하여 금회(錦廻)라고도 함.

용담호에 갇혀 있던 금강 물결은 부남면 개천변을 지나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에 이름.

대차리를 돌아 나온 금강 물줄기는 앞섬(전도리) 마을에 닿아 창암 절벽과 부딪치며 크게 곡류한 후

 뒷섬(후도리) 마을을 지나 하류로 흘러 나갑니다.

 

 

 

 

 

충남(忠南) 금산군(錦山郡) 부리면(富利面) 방우리(方佑里)

 충남 금산군 부동면에 위치하며 꾸불꾸불 선을 그으며 

금강가 한모퉁이에 방울처럼 매달려있는 마을이라해서 방울이로 불리다가

1914년 방우리로 고쳐졌으며 1963년 충남 금산군 부동면에 편입되었다.

행정구역은 충남 금산군이지만 금산군에서 가장 오지로

 전북 무주읍 내도리 또는 충북 영동을 통해서만 들어 갈수있는 육지속의 섬으로

오염되지 않은 마을로  큰방우리와 작은방우리 마을이 있다 

 

 

 

 

              

 

 

 

09:20분경 무주고등학교 정문으로 진입하여 향로산약수터로 향합니다. 



 

 

 

 

 

 

 

 향로산 약수터에 도착합니다.


 


 

 

 

 

 

 

약수터를 출발하여 제1전망대로 향합니다.

 

 

 

 

 

 

 

 

 

제 1전망대에 도착하여 무주 읍내와 우리가 걸어 가야 할 길을 둘러 봅니다.

 

 

 

 

 

 

 

무주읍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한눈에 그려집니다.

좌측으로 내도교(앞섬다리) 우측으로 후도교 가 보입니다.

전망대를 아래 북고사~우측 금강변을 따라 옛 길을 따라 후도교를 건너 앞섬마을에서 내도교을 건너 강나루 식당에서 점심식사후

다시 내도교를 건너 앞섬마을에서 앞섬교회 방향의 금강변을 따라 오지마을 방우리(작은방우리~삼거리 선바위~큰방우리~회귀)

~앞섬마을 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향로봉 전망대에서 솔숲길을 따라 북고사로 내려 옵나다.





 

 

 

전망대에서 10여분 후 북고사(北固寺)에 도착합니다.

 

   [북고사(北固寺)]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향로봉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비구니 사찰.

전하는 말에 의하면, 고려 공민왕 때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조선 초기 무학대사가 무주에 와 남쪽으로는 적상산이 있어 견고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나

북쪽은 산세가 너무 허약하여 고을의 번영을 기할 수 없으므로

북쪽에 탑을 세우고 절을 지어 지세를 견고히 하라 하여 북고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함 

 



 

 





 

 

 

 

 

 

 

 

북고사를 출발하여.

인터넷에서 검색한 옛 강변길을 찾아 갑니다. 

그러나 옛 길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 밭길을 가로 질러 지나 간다고 하는데 밭에서 일하시는 모녀분들께서는 그 길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정보대로 밭길을 통과해 봅니다.

 

 

 

 

 

 

우리가 계획하였던 그 옛 길이 나타 나는군요. 




 

 



 

 

 

 

 

 

 

 

 

 

 

 

  

 

 




 

 

 

 

 

 

 

 

 

 

 

 

 

 

 

 

 

 

  

 

  

 

 

 

 

 

 

 

 

 

 

 

 

 

  

 



 

 

 


 

 

 

 

 

 

 

 

 

 


 

 

 



 

 

 

 

 

 

 

 

 

 

 

 

 

 

12:30분경 앞섬마을에서 내도교를 건너 강나루 식당에 도착하여

청정지역 금강 상류에서 잡은 민물고기 어죽(魚粥)에 머루술이 일품이라고 하니 여행중 별미를 맛 봅니다.

서비스로 빙어 조림이 나왔네요.

내도리 강나루식당 063-324-2898  어죽 6천원, 머루주 1만원

 

 



 



 

 

 

 

 

강나루 식당 근처에 있는 내도교 위령비



 

 

 

 

 





 

 

 

 

 

 

 

 

전북 무주군 소재지의 앞섬마을에서 충남 금산군 소재지의 오지마을 방우리로 걸어 갑니다.

 

 

 

 

 

 

 

 


 

 

 

 

 

 

 

 

 

 

 

 

 

 

저수지 와 방우리 삼거리에서 큰 방우리(우) 작은방우리(좌) 갈립길이 보입니다.

 

 

 

 

 

 

 

 

 

 

 

 

 

 

 

 

 

 

선바위가 있는 방우리 삼거리에서 우측 오르막길을 따라 작은 방우리 마을로 향합니다.

 

 

 

 

 

 

 

 

 

 

 

 

 

 작은방우리 수력발전소



 

 

 

 

작은방우리 수력발전소를 둘러본 후 방우리 삼거리로 다시 나와 큰방우리로 향합니다.

 

 

 

 

 

 

 

 

큰방우리 가는길에 수문이 보입니다.

여기 수문을 통하여 작은방우리 수력발전소에서 낙차 10m정도의 힘으로 수력발전을 한다고 하네요.

 

 

  

 

 

 

 

 

 

 

 

 

이제 큰방우리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큰방우리 마을에 접어 듭니다.

 

 

 

 

 

 

  금산군은 인삼으로 유명합니다.

마을입구에서 인삼재배지도 보고 감자밭에서 일하시는 할머니와 대화도 나누고 ....




 

 

마을로 접어 듭니다.

 

 

 

 

 

범죄없는 마을 조용하고 물 좋고 인심좋은 마을의 느낌이 옵니다. 

 

 

  

 

 

 
   

 

 

큰방우리 마을 강변에서 회귀 

 

 

 

 

 

 

 

 

 

 

 

 

요즘 어딜가나 농촌에서 쉽게 볼수 있는 폐가 입니다.

맘이 아프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적상산 머루와인동굴에 들러 볼까 했는데 월요일은 휴관이라네요.   다음기회에...

 

16:40분경 육지속의 섬마을 앞섬 버스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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