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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2019년4월 중국 운남성 옥룡설산 & 인상 여강쇼 & 동파 만신원 & 옥수채 &속하고진 차마고도

by 지너비 201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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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9년4월1일(월)

도린결과 함께한

중국 운남성 옥룡설산 & 인상 여강쇼 & 동파 만신원 & 옥수채 & 속하고진(고성), 차마고도박물관

 

 

 

옥룡설산(위룽쉐산 玉雪山)

여강(리장) 고성에서 나시족의 수많은 전설과 신화, 동파 문화가 기원한

나시족의 성산이자 눈과 마음을 홀리는 옥룡설산까지는 30km 떨어져 있으며,

화창한 날이면 리장 고성에서 해발 5,596m의 설산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산으로 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초원과 평원, 점점 가까워지는 설산의 13봉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감동을 준다

 

 

 

 

 

 

풍경구는 크게 감해자(甘海子), 빙천 공원(冰川公), 운삼평(云杉坪), 모우평(牛坪), 백수하(白水河) 로 나뉘는데,

규모가 워낙 크고 하루 만에 모든 풍경구를 감상하기는 불가능하다.

버스를 탄 채로 톨게이트처럼 생긴 매표소를 지나서 15분 더 달리면

감해자에 도착한다.

 

 

 

 

 

이곳에 마련돼 있는 관광 안내 센터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케이블카와

각 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표를 구입한다.

빙천공원, 운삼평, 모우평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구경한 뒤,

마지막에 백수하를 보고 나오면 된다.

최고 인기는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빙천공원으로,

설산 비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어 추천한다.

가장 먼저 개발된 운삼평은 빙천 공원이 문을 열기 전까지 인기를 누렸고,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리 떨어진 모우평은 관광객이 적다.

 

 

 

 

빙천 공원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 4,506m 지점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해발이 워낙 높아서 일기가 수시로 변하며

우기에 속하는 6월 말부터 8월은 피하는게 좋다.

 

 

 

 

 

 

빙천 공원(冰川公)

셔틀버스를 타고 20여분후 빙천공원 케이블카 탑승장 도착하여

줄을 서서 20여분 기다린후

해발 3,356m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의 총 길이는 2,911m,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소나무와 삼나무 숲을 지나면서 만년 설산을

 바라보면 힐링이된다.

 

 

 

 

 

 

 

4,506m 지점에서 케이블카에서 내려

잔도를 따라 빙천을 감상하며 4,680m 전망대를 오르고 내려가는 데

1시간이 소요되며, 고도가 높아 고산병이 올 수 있으므로

산소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파만신원(東巴萬神園)

옥룡설산 빙천공원 & 인강 여강쇼 관람후

여강으로 돌아 오는 길에

 

나시족(納西族)의 종교적 성지인 동파만신원(東巴萬神園)으로 이동

동파" (東巴)라는 뜻은 이 지역 원주민인 나시족(納西族)언어에선 지혜롭다는뜻이며

만신원”(萬神園)은 나시족의 문화를 대표하는 만신을 모시고 있다고 해서 나온 이름이다.

 

 

 

 

 

 

 

 

 

 

 

 

 

 

 

 

 옥수채(玉水菜)

해발 3,000m에 위치한 옥수채(玉水菜)

물빛이 옥빛을 닮았다고 하여 玉水菜라 불리며 이곳은 중국의 작은 "구채구"라고도 한다.

여강의 5대 라마사원 중 한 곳이며,

장족, 나시족과 백족의 성지로 숭배 받고 있으며,

중국의 소수민족인 나시족(西族 )문화의 발원지,

중부지역의 동파성지,

여강의 발원지이며 나시족 조상신을 모신 사당이다.

 

 

 

 

 

 

 

 

 

 

 

 

 

 

 

 

 

 

 

 

 

 

 

 

 

 

 

 

 

 

수허 고진(속하고진 束河古)리장 고성(여강고성 江古城)에서 북쪽으로 6km 떨어진수허 고진(속하고진 束河古)는 위룽쉐 산(옥룡설산 玉雪山)

이 북풍을 막아 주는 칭룽허(青龙) 계곡에 위치해 있다.

 

나시족 언어로 수허(속하 束河)높은 산봉우리 아래 마을이란 뜻이다.

마을 안에는 차마고도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마방 상인들이 말을 묶어 놓았던 기둥, 마방이 지났던 다리,

긴 세월 동안 자연스레 다듬어진 돌길, 나시족의 전통 가옥이 아름답게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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