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청보리밭&고창읍성 봄나들이

여행일시:2010.4.16(금) 06:40분경 지곡롯데마트 주차장에 집결 출발~ 포항 도착 22:00시경.    

여행지 : 고창(선운사 ~장어구이~ 청보리밭 ~고창읍성)

여행자: 도린결 테마여행 (총38명)

날씨:  봄 날씨 답지않게 싸늘한 느낌이 들었지만 여행하기에는 좋은 날씨 ^.^

 

포항 06:40분경 출발하여 11시경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봄기운을 느끼며 벚꽃길을 따라 선운사로 거닐어 갑니다.

선운사[禪雲寺]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도솔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절. 

 

선운사 도솔천 송학(천연기념물 367호)

줄기 둘레가 80cm .높이는 15m 이상, 황록색으로 10~11월 사이에 꽃이피며, 내륙에는 선운사 송학이 제일 큰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따뜻한 남쪽 섬지방에서 주로 자생한다고 하네요.

( 계절에 따라 주변에서 벚꽃,꽃무릇,송학꽃,단풍 등  멋 있는 사진을 접할수 있습니다)

 

 11시 20분경 선운사에 도착하여 경내을 둘러 봅니다. 

 

 

 동백꽃은 절정기가 지났나 봅니다. 

 

  

 11시 40분경 선운사 경내을 빠져나와 도솔천을 따라 도솔암으로 향합니다.

 

선운사 입구부터 도솔암까지 1.5㎞의 길은 단풍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등이 우거진 숲과 도솔천이 어우러져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는길이다.

 

 

12시 25분경 진흥굴 주변에서 큰개불알,제비꽃 개별꽃,개불주머니,현호색등 등 야생화을 만날수가 있었다.

 

 여행길에 만난 꽃&야생화 . 

   

 12:40분경 선운사 도솔암으로 오르는 길 옆 절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을 둘러본다.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으로 향한다.

 

11시 45분경 내원궁에 도착.

도솔암 안의 내원궁은 험준한 바위 위에 세운 법당으로 상도솔암이라고 부른다.

 

 내원궁 바위벽에 동전을 열심히 붙이고 있네요.

 

12시 50분경 마애불과 내원궁을 둘러보고 돌아나섭니다.

 

 13:45분경 도솔천 옆의 또 다른 느낌의 숲길.

 

13시 40분경 선운사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병아리들이 봄나들이 나왔네요.

 

13시 50분경 선운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10여분후 갯벌이 펼쳐진 바닷가 부근 풍천장어 양식장주변 식당에 도착합니다.

14시경조금 늦게 풍천장어구이로 점심식사을 합니다.(1인분에 식사포함 1만원으로 합의,복분자는 조금 공짜)

 

15시경 점심식사을 마치고 청보리밭으로 향합니다.

 

 15:25분경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 있는 청보리밭에 도착합니다.

 

청보리밭 전망대에서 청보리밭을 바라봅니다.

 

청보리밭에서 촬영한 작품들이 라고 하네요.

 

 

청보리밭에 도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직까지 청보리가 완전히 피지 않고 축제기간이 아니라(제7회 청보리밭축제 2010. 4/24~5/9일) 볼거리가 별로 없다.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고 찍고.

 

 

 16시10분경 청보리밭에서 고창읍성으로 이동중 창밖에는 황토밭과 가끔씩 고인돌이 보입니다.

 

16:45분경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6  고창읍성에 도착 합니다.

고창읍성(高敞邑城) 사적 제145호 조선시대 초기의 석축읍성.사적 제145호. 둘레 1,684m, 높이 3.6m.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한다.

 

 

고창읍성은 입장료가 있습니다.(1000원)

벚꽃이 만개한 읍성으로 향합니다.

 

 

 

읍성내에 들어왔는데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사진도 찍고 내부 구경도 하면서 여행을 즐깁니다.

 

읍성내에 죄인을 가두어 두는 옥 입니다.

옥 안에 들어가 목에 칼을 차 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성곽은 둘레 1.6km 정도로 30여분 이면 충분히 한 바퀴 둘러 볼수가 있습니다.

 

성곽을 둘러 보면서 사진도 찍고 읍내도 둘러 보면서 홍화루 쪽으로 내려 옵니다.

 

 읍성 입구에 있는 홍화루 입니다.

 

 읍성 밖에 있는 답성놀이탑 입니다. 

 돌을 머리위에 이고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 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쓰여 있네요.

 

 

 17시30분경 고창읍성 밖의 판소리박물관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고 바깥 구경만 하고  버스에 탑승하여 포항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여행은 고창 선운사 및 청보리밭에서 각 2시간씩 소요하기로 계획 하였지만,

 현지 여건에 맞추어 선운사 3시간, 점심식사 1시간,청보리밭 40여분, 추가로 고창읍성 40여분 정도 할애하여 고창을 둘러 보았습니다.

 

고창에서 돌아오는 길에 거창휴게소에서 저녁식사후 22시경 지곡롯데마트 주차장에 도착하여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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