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린결과 함께한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의 토지길

 

여행일시:2010.6.9(수) 날씨: 맑음

 

여행지 : 섬진강(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공원~토지길~ 화개장터~하동 송림공원~ 저녁식사 재첩국)

 

◀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의 토지길 ▶ 

1960년대 말 故 박경리 선생이 작품의 무대를 찾던 중 하동 악양면을 우연히 지나다 섬진강과 지리산이 어우러진 '무딤이들'로

불리는 평사리 들판을 발견하고 한국현대문학 100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소설로 손꼽히는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 무대로

삼아 대지주 최씨 가문 4대에 걸친 비극적인 사건을 다루면서 개인사와 가족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 풍속, 사회사를 담아 가문의 비극적인 사건을 실처럼 풀어낸 '토지'의 무대를 밟아 가는 길이다

 

 

토지길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을 둘러보는 1코스와 화개장터에서 시작되는 십리벚꽃길을 걷는 2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 우리 도린결에서는 제1코스 를(소설 '토지'의 무대따라 걷기)함께 하였습니다.

 

 박경리의 토지길 탐방로 코스(총 31.00km)

탐방일자	구 간 명	탐방로 코스	탐방로 거리	소요시간	볼거리
2010년 6월 9알	제1코스 (소설 '토지'의 무대따라 걷기)	섬진강 평사리공원-평사리들판-동정호-고소성-최참판댁-조씨고택-취간림-악양루-섬진강변-화개장터	약 18.00km	약 5시간	최참판댁,조씨고택,취간림,화개장터
	제2코스 (산과 강, 인간이 만든 '눈 속에 핀 고장' 화개 길 걷기)	화개장터-십리벚꽃길(혼례길)-차 시배지(녹차체험)-쌍계석문바위-쌍계사-불일폭포-국사암	약 13.00km	약 3시간	쌍계사,십리벚꽃길,불일폭포
합    계			약 31.00km

 

 

 

 

 

 

06:30분 포항 지곡롯데마트 주차장에 집결출발 ~  22:00경 포항도착 

 

 

 

10:30분경 평사리공원에 도착하여 토지길을 따라서 ~

 

 

10:30분경 평사리공원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안내판을 따라 토지길을 따라 걸어 갑니다.

 

 

 

도로를 건너 평사리 들판으로 향합니다.

 

 

10:50분경 보리와 밀이 익어가는 평사리 들판을 함께 걸어갑니다. 

 

 

 

 

 

 

평사리 마을입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발길을 옮깁니다.

 

 

 

11:15분경 박경리 토지길 시그널을 따라 걸어 갑니다.

영덕블루로그 시그널과 같은 형식이네요.

 

 

 

 

 

11:20분경  평사리 마을구경에 나섭니다.

 

 

 

 

 

 

 

관람로를 따라 여러곳의 토지 촬영지를 둘러 봅니다.

 

 

 

 

날씨가 조금 무덥습니다.

가끔씩 앉아서 휴식도 취하면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깁니다. 

양산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12:00시경 평사리 문학관으로 향합니다.

 

 

 

내부 관람을 하고,

 

  

 

12:20분경 부터 13:10분 까지 평사리문학관 주변 그늘 아래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평사리마을 입구로 향합니다. 

 

 

 

 

13:20분경 점심식후 평사리마을에 있는 가게도 둘러 봅니다. 

 

 

 

13:30분경 마을을 떠나기 위하여 인원 파악을 합니다.

 

 

평사리 마을을 출발  동정호를 바라보며 섬진강으로 향합니다. 

 

 

 

14:15분경 섬진강변에 도착합니다.

 

 

 

14:30분경 섬진강 모래사장을 잠시 거닐어 보고 날씨가 더운 관계로 이제부터 도로는 버스을 이용합니다.

 

 

 

14:50분경 버스를 이용하여 화개장터에 도착하여 장터 구경에 나섭니다.

 

 

 

 

 

화개장터에서 은어튀김과 은어회로 섬진강의 맛을 느껴봅니다. 

 

 

 

 

15:50분경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남도대교를 걸어서 건너 갑니다.

 

 

 

 

 

16:00시경 버스로 남도대교를 출발하여 

 

 

 

16:25분경 하동 송림공원에 도착하여 주변를 둘러 봅니다.

오늘 좀 더웠네요.

 

 

 

 

송림공원 정자에 둘러 앉아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17:30분경 송림공원을 떠납니다.

 

 

 

 

17:50분경 섬진강 주변 재첩국집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난님의 포퍼먼스  재첩껍질 사이로 V

 

18:20분경 저녁식사를 마치고 포항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도린결 여행 처음으로 돌아 오는길에 버스 안에서 노래가 흘러 퍼집니다.

 

즐거운 시간속에 언제 포항에 도착 했는지 모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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